올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9만개 생긴다.
직접적인 장애인 고용은 행정 도우미 2천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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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이 발표됐다.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원으로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총 40만개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선 올해 지방비 국비 합쳐 총 2조2702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서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 9만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계획 속에 있는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살펴보면, 장애아 양육도우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특수교육보조원, 동사무소 행정보조 도우미 등이다. 그런데 이중에서 장애인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고작 행정도우미 2000명에 그쳐 장애인 실업대책으로는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에서 39개 사업 중 문화재 관리원 등 여섯 개 사업을 노인과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 확실한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행정 도우미 사업뿐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언제 시행 되는지 알아보면, 올해 사회적 일자리로 먼저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이 채용되는데 이들은 장애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채용 시점은 4월이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 장애아 양육 도우미 192명이 채용돼 장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 장애아의 신변처리와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보조원은 올해 4천16명이 채용돼 유치원과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의 학습보조와 신변처리 등을 돕게 된다. 특수교육보조원은 1일 8시간 근무로 월 120만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 정부 발표다. 또 특수교육 지원인력이라는 일자리도 있는데 장애인들에게 방과 후 교육지원 등을 제공할 이 일자리는 주로 특수학과를 졸업한 교사가 채용대상이 될 전망이고 모두 합쳐서 올해 604명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게 역시 정부 발표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은 올해 1만1천명이 채용돼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가사지원과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활동보조인은 시간당 7천원을 받게 되고 시행 시기는 4월이라는 게 정부 얘기이고, 그리고 장애인들의 직접적인 일자리인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은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에 장애인을 배치해 장애인들을 상대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인데 올해 200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장애인들에게 월 83만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실시 시기는 7월이라는 게 정부 발표다.
이상 살펴본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중에서 관심을 모으는 일자리는 채용 규모 면에서 특수교육 보조원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우미, 그리고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 사업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그러면서 우선 올해 지방비 국비 합쳐 총 2조2702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서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 9만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계획 속에 있는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살펴보면, 장애아 양육도우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특수교육보조원, 동사무소 행정보조 도우미 등이다. 그런데 이중에서 장애인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고작 행정도우미 2000명에 그쳐 장애인 실업대책으로는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에서 39개 사업 중 문화재 관리원 등 여섯 개 사업을 노인과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 확실한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행정 도우미 사업뿐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언제 시행 되는지 알아보면, 올해 사회적 일자리로 먼저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이 채용되는데 이들은 장애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채용 시점은 4월이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 장애아 양육 도우미 192명이 채용돼 장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 장애아의 신변처리와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보조원은 올해 4천16명이 채용돼 유치원과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의 학습보조와 신변처리 등을 돕게 된다. 특수교육보조원은 1일 8시간 근무로 월 120만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 정부 발표다. 또 특수교육 지원인력이라는 일자리도 있는데 장애인들에게 방과 후 교육지원 등을 제공할 이 일자리는 주로 특수학과를 졸업한 교사가 채용대상이 될 전망이고 모두 합쳐서 올해 604명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게 역시 정부 발표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은 올해 1만1천명이 채용돼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가사지원과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활동보조인은 시간당 7천원을 받게 되고 시행 시기는 4월이라는 게 정부 얘기이고, 그리고 장애인들의 직접적인 일자리인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은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에 장애인을 배치해 장애인들을 상대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인데 올해 200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장애인들에게 월 83만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실시 시기는 7월이라는 게 정부 발표다.
이상 살펴본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중에서 관심을 모으는 일자리는 채용 규모 면에서 특수교육 보조원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우미, 그리고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 사업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작성자이태곤 기자 a35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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