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제정은 차별받지 않고 살아가며 최소한 교육받기 위한 것"
장차법, 교육지원법 제정촉구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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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6일 임시국회가 끝나는 가운데 장애인차별금지법안(이하 장차법)과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며 장애인 활동가 200여 명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장애인차별철폐 행동의 날'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이하 전장연)과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가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장연 박경석 집행위원장은 "장차법과 장애인교육지원법이 국회에 상정된 데까지는 오로지 장애인들의 피와 땀, 눈물의 성과물이다"라며 "우리가 이 법안들을 요구하는 것은 남들보다 잘살기 위하거나, 거창한 교육을 받기 위한게 아니라 차별받지 않고 살아가며 최소한의 교육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이만큼의 성과는 정부나 국회가 해준 게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일궈낸 결실"이라며 "장차법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회기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추련 박영희 공동대표는 "장차법 제정을 위해 7년간 투쟁했고, 이제 법 제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법제사법위원회는 장애계의 염원이 담긴 장차법을 빠른시일내에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들 법안이 임시국회내에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이하 전장연)과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가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장연 박경석 집행위원장은 "장차법과 장애인교육지원법이 국회에 상정된 데까지는 오로지 장애인들의 피와 땀, 눈물의 성과물이다"라며 "우리가 이 법안들을 요구하는 것은 남들보다 잘살기 위하거나, 거창한 교육을 받기 위한게 아니라 차별받지 않고 살아가며 최소한의 교육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이만큼의 성과는 정부나 국회가 해준 게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일궈낸 결실"이라며 "장차법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회기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추련 박영희 공동대표는 "장차법 제정을 위해 7년간 투쟁했고, 이제 법 제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법제사법위원회는 장애계의 염원이 담긴 장차법을 빠른시일내에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들 법안이 임시국회내에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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