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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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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시각장애인들의 도심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내 주요 도로 교통신호등에 85대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교통신호등이 턱없이 부족해 시각장애인들이 도로를 건너는데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았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고속터미널 입구 등 20곳의 주요 도로 교통신호등 85곳에 음향신호기를 신설, 시작장애인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미 설치돼 있으나 노후 돼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음향신호기 10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작장애인들에게는 교통신호등의 음향신호기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음향신호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작장애인과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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