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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신임 사무총장에 김칠준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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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 김칠준 신임 사무총장 ⓒ노동자의힘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별정직고위공무원)에 김칠준(46, 金七俊)변호사가 29일 임명됐다.

김칠준 사무총장은 이날 “우리 사회가 참 인권세상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국가인권위가 확고한 위상으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칠준 사무총장은 1987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동시 합격한 후 199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법무법인 다산 공동대표변호사(1998~현재) △인권재단 사람 이사장(2004~현재) △경기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1999~현재)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장(1999~현재) △경기대학교 관선 이사(2006~현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작성자조은영 기자  blank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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