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우 760명 일자리 창출
20억 예산 투입...월 83만원 4대 보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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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장애우 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520여개의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우들이 일반고용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에게는 격일제, 시간제로 월48시간 근무할 때 20만원정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보건소, 복지관 물리치료실 건강도우미, 장애우 전용 주차구역 단속요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오는 7월부터는 '주민자치센터 행정도우미'로 230여명의 장애우를 고용, 지역사회 장애우 복지행정 업무를 보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의 급여는 4대 보험 포함 83만원정도로 책정됐다.
도 관계자는 "성과가 좋으면 2010년까지 도내 52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1인씩 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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