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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늦게 오네요 / 작성자 : 김미순 (2003-03-15) 저는 장애인 신문과 함께걸음을 보고 있습니다. 함께걸음은 깊이가 있어 좋치만 너무 늦게와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결론이 나거나 혹은 장애인 신문에서 먼저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월간지는 매월 말일전에 도착하든데 함께걸음은 15일쯤 도착하니 답답합니다. 무료로 받아보아서 항의할 수도 없고 참내 아틈 무슨이윤지는 몰라도 빨리좀 보내주세요 [함께 RE]무료로 받아보기 때문에 항의할 수 없다니요... 유료든 무료든 모든 구독자들은 우리 함게걸음의 가장 큰 힘이며, 주인이십니다. 운영상 구독료가 필요하긴 하지만 자본으로 독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부터 일하게 된 여준민 기자입니다. 함께걸음의 현재 가장 큰 과제가 바로 마감 앞당기기 입니다.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취재와 기사작성, 편집 등에서 그동안 벌어진 기간을 좁히기가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그동안 함게걸음을 거쳐간 선배들이 무진장 애를 썼는데..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네요. 참 이번 4월호부터는 지면도 늘어나고 판형도 편집도 바뀝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 지 감을 잡을 수는 없지만,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그리고 빠르게..애쓰겠습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 작성자 : 애독자 (2003-03-19) 함께걸음을 처음으로 본것은 학교다닐때 지하철 가판대에서 입니다. 그때 이 책을 보면서 ‘와 이런 책이 있네’ 라며 매월 지하철 가판대에서 사서 보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판형과 편집이 바뀐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두가지 바람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았으면 하구요, 정말 월말에 꼭 다음달 함께걸음을 받아보았으면 합니다. 여준민 기자님 글을 읽으니 정말 잘 될 것같아서 좋습니다. 그럼 자주 글 올릴께요.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 지렁이 (2003-03-28) 예.. 고맙습니다. 가끔 책을 보곤 하는데 제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혹시 이곳(홈페이지)에 글과 함께 사진도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자님들 이메일 주소도 함께 기록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 참 문답으로 이루어진 인터뷰 기사는 질문과 대답을 다른 색깔로 구분해주시거나 공간을 좀 넉넉히 띄어서 올려주시면 읽는데 편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좋구요. 고맙습니다. 계속 수고해주세요. 지렁이 올림.
장애우 특별 분양시.../ 작성자 : 소나무 (2003-03-17) 안녕하세요? 긴급 주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임대 혹은 공공주택 분양때 장애우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을 하잖아요. 그런데 화장실을 일률적으로 만들지 말고, 장애 정도에 따라 옵션으로 분양하도록 하는 문제를 건의해보고 싶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욕조가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욕조 대신 휠체어 공간과 침대 하나가 들어갈 공간이 필요한 세대가 있을테고,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보다 클 필요가 없다고 하는 세대도 있을텐데 이런 문제를 분양 직후에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하루 속히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 이 문제 좀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함께 RE]고맙습니다. 지적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우선은 정책적 제안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정책실에 제안한 후 반응을 함께걸음에서 모니터하겠습니다
김미순님, 애독자님, 지렁이님, 소나무님 !!! ☎521-5364 (함께걸음)혹은 홈페이지에 꼬옥!!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선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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