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우리 쌀 살리기 100인 100일 걷기 운동> 현장
진도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100일
본문
지금, 진도에서 서울까지 100일 동안 어떤 교통수단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걷기만 하는 이들이 있다. 넉넉잡아도 꼬박 하루면 오갈 수 있는 거리를 굳이 걷겠다고 나선 이들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우리 쌀 살리기 100인 100일 걷기 운동> - 이것이 그들이 걷는 이유이다. 그저 말로만 쌀을 살리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땅을 밟고, 자연을 만나면서, 새록새록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있는 그들, 걸음걸음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꿈을 꾸고있는 그들의 행렬에 잠시 동참해보았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함께 걸음을 나누는 걷기 운동 현장, 다양한 이유와 물음을 가지고서 한발한발 걸음을 옮기는 그들 중 몇 명을 만나보았다.
글 · 사진 박채란 객원기자(rhanair@korea.com)
작성자박채란 webmaster@cowalknews.co.kr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