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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는 8월 22일 장애우 인터넷 전자도서관(www.opendigital.or.kr) 개관식을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시각장애우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만 있으면 도서관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한주택공사는 9월 전국 10개 지구에서 주택 8,13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개정에 따라 자동차사고 후유 장애우를 위한 재활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시설은 의료시설과 장애우 운전면허교육 등 각종 재활훈련 공간으로 구성되며 기존 장애우 관련시설처럼 장기수용 목적이 아니라 단기 재활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게 건설교통부 발표다.
내년 3월부터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의무고용 대상에 산업재해보상보험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증장해자(10급~14등급)는 제외된다고 규제개혁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서 현재 의무고용 대상자에 포함된 경증장해자 5,000여명이 의무고용 대상에서 제외돼 중증장해우의 취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초로 장애우 및 노약자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초저상 버스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지방자치단체당 2대 내외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5명이 정원인 초저상버스는 휠체어램프, 목발고정용 벨트, 행선지 표시판 등 편의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휠체어 4대가 탑승할 수 있는 버스다.
광양시는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454평규모의 장애우종합복지관을 내년 4월에 착공해서, 오는 2004년 4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신축부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키로 하는 등 복지관 건립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광양시가 건립하는 복지관에는 사회심리재활사업, 재가 장애우 복지사업, 스포츠 및 여가활동사업, 수화관련 사업 등 장애우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설치 · 운영될 예정이다.
이같은 배정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자금을 배정받지 못한 시 · 군이라도 주민이 자금지원을 원할 경우 자금배정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게 전라남도 발표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영세민 전세자금은 무주택자가 전용면적 85㎡(약 25.7평) 이하의 주택을 전세보증금 3000만원 이하의 전세계약을 할 경우 70% 범위내에서 연리 3%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정보통신부와 2002년도 무료 장애우 정보화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우들의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 사용방법과 운용요령 등을 지도하고 기기를 수리해 주는 장애우 정보요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컴퓨터 동호회 회원, 직장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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