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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1주년, 원두 네이밍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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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I got everything’의 원두에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희망자는 15자 내외(한글, 영문 등)의 원두명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내 ‘여론조사 및 공모’ 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진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장애인 카페로는 처음으로 카페에 표준화를 적용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애인 카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이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에 1호점을 연 이후 현재 전국에 14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바리스타 등으로 채용돼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런칭 1주년을 맞은 카페 ‘I got everything’은 ‘맛있는 커피’ 브랜드를 굳히기 위해 독자적 기술의 원두를 개발했다.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도, 원두 및 카페 사업을 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판로연계를 위해 커피 로스팅 기술이전이 가능한 원두개발업체 선정을 마쳤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카페 I got everything의 커피 맛은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고집하는 이유는 카페 수익이 지속되어야 더 많은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눈앞에 당장의 이익보다는 장애인 채용 카페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카페 I got everything의 맛있는 커피 맛은 변하지 않으면서도 기술이전이 가능한 원두업체를 계속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지난 20일 전북도청점에서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했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이 “더 맛있어졌다”고 답했다. 전북도청점 카페는 1일 평균 200명이 찾는 곳이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최근 카페 ‘I got everything’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번 원두 네이밍 공모 이후에는 독자적인 원두 배합기술을 갖춘 카페 ‘I got everything’의 원두도 상표 등록이 가능해진다.

작성자정혜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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