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미미술관, 아트브로 3인 기획초대전 개최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더리미미술관, 아트브로 3인 기획초대전 개최

금채민 이규재 장현우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본문

  16575_16509_4025.jpg  
▲ 더리미미술관

그림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예술의 ‘brothers’, 금채민 이규재 장현우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Art Bro.(아트 브로)‘라고 불리는 이들은 발달장애 예술가로, 함께 그림을 그림으로써 자신들만의 속도로 자기를 표현하고 분출하여 세상을 향해 호소하는 고요한 파동을 그려낸다.

금채민 작가는 자신감에 찬 선들과 대담하지만 예쁜 색체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으로, 이미 고정팬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규재 작가는 판타지한 주제를 강한 남성적 터치로 거칠게 표현하는 화풍으로 호평받고 있다.

장현우 작가는 컴퓨터 마우스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일러스트로, 보는 이들에게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세 작가는 완벽한 기교로 구도와 색체의 ’노련함‘보다는 존재를 표출하는 ’창작‘이라는 행위로 본능에 잠재되어 있는 표현의 심지를 꺼낼 수 있는 연금술사들이다.

전시회는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더리미 미술관(관장 유 리)에서 열린다. 미술관은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더리미 미술관은 개관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와 갤러리, 한옥스테이를 겸하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유 리 관장은 아르브뤼미술에 조예가 깊은 아트 디렉터이다.

스피드가 가치를 낳는 속도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피로감을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성자박관찬 기자  p306kc@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걸음 7, 8월호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8672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연월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 : 함께걸음미디어센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태호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