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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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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대학 10기 개강
 연구소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우 대학이 10기를 맞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50명 정도가 등록 하여 강좌를 듣고 있으며 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2일 권도용 교수의 장애인복지의 이념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하였다. 3월 30일, 31일 양일에 걸쳐 정립회관에서 장애우대학 10기 담금질이 있었는데 이날 기 대표 선출을 했다. 10기 대표로 이경찬(중앙대 무역학과 2년 손짓사랑회)군이 당선 되었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 입학식 열려
 연구소 부설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는 2월 20일 방배동 본 연구소 건물 2층으로 이전한 후 25일 6명의 아동이 입학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센터를 통해 장애우 교육의 모범을 보일 예정이다. 장애우 부모들의 성원을 기대한다.

 

 

영 3 어린이집 운영
 연구소는 서울 영등포 3가 영3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영3 어린이집에는 현재 2세 미만 3명, 2세 7명, 3세 이상 35명 등 44명의 아동이 있으며 5명의 교사가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구립이지만 여러 가지로 여건이 열악하여 관심 있는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연구소 사무실 확대
 연구소는 그 동안 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을 장애아동 지원센터와 자료실로 사용하고, 직능평가실과 강당 사무실을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사무실을 확대하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연구소는 사무실 확대를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할 것이다.

 

 

빗장을 여는 사람들 소풍
 연구소 여성장애인분과 "빗장을 여는 사람들"은 오는 4월 17일(수) 용산가족공원으로 봄 소풍을 간다. 이 날 소풍에는 약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분과 6월 정책토론회 준비
 연구소 교육 분과(위원장 윤점룡/ 전주우석대 교수)는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특수교육진흥법 개정 2년 무엇이 달라졌나"라는 주제로 개최 될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주제별 연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크게 장애아동의 교육기회의 강화 교육 환경개선 전문성 확립 직업교육 등 4가지로 나누고 그 안에서 세분화하여 특수교육진흥법 개정 이후 달라진 현실과 허와 실 등을 짚어보는 한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소장 이 취임식 및 부설 장애아동 지원센터 개원식
 연구소는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연구소 강당에서 신임소장 취임식과 장애아동 가족지원센터 개원식을 연다. 이 날은  이성재 전 소장의 정계진출에 따라 지난 이사회에서 신임소장으로 승인된 김정열 전실장의 취임사가 있을 예정이며 아울려 장애아동 가족의 지원을 담당할 센터의 개원을 축하하는 다과회가 준비된다. 지금까지의 연구소 활동을 되돌아보고 장애우의 완전한 권리확보와 비장애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위한 날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과 장애우대학동문,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특례입학제도 실시 대학 내 장애우 편의시설 실태조사 발표회 연다.
 지난해 하반기에 연구소는 장애인특례입학제도를 실시하는 17개 대학 23캠퍼스를 중심으로 장애우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조사결과와 장애우 대학생의 교육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강당(734-4772)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본연구소 이사장인 김성재 교수가, 이에 대한 토론은 장로회신학대학 교학과장, 강변근(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설정곤(장애인복지과 사무관), 그리고 실태조사를 하고 특례입학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김형수(연세대 국문학과 재학)씨가 맡는다.

 

 

자료실 자원활동자 모집중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자료실은 점점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자원활동자들의 손길이 닿아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 각종 자료와 정보는 장애우 관련 정책과 내용이 전문화되고 구체적이기 위한 역할을 한몫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재료들이다. 자료실의 자원활동은 바로 장애우 정책과 그 방법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조금은 재미없고 더디게 진행되는 활동일지라도 자료를 통해 장애우계의 역사, 중요이슈와 일반사회의 흐름을 추측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거리이다. 자원활동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전정옥 배융호 씨의 결혼 축하
 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우 대학 3기 기 대표인 전정옥 씨와 장애우 대학 6기인 배융호 씨의 결혼식이 4월 13일 정립회관에서 있었다.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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