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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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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같은 삶의 이야기
 김연택 씨에 관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작년 잔디네의 음악회에서 김연택 씨의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밝고 맑은 그 분의 미소를 보고 저도 밝게 미소를 지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신체적 장애를 능력의 장애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까지 낸 김연택 씨에게 감히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장애우들에게 새로운 도전욕과 살의 정열을 갖게 하는 김연택 씨의 모습은 장애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기 될 것이며, 그와 진솔된 삶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함께걸음에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을 항상 소개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연성/ 은평구 불광동

 

 

자연식 식습관 실천 계기
  이번 함께걸음 건강 코너에 실린 자연식 실천 사례를 보면서 현재 내가 얼마나 좋지 않은 식습관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요즈음 아이들이 비만한데 비해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는 세간의 이야기들은 점점 자연식에서 멀어지면서 간편하다는 이유로 인스턴트 식품을 애용하는 우리의 식습관이 국가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일반인들도 간편한 인스턴트를 찾는 요즘에 시설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수용자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수봉재활원의 모습은 많은 시설 운영자들의 모범이 되리라 생각된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읽으면서 차차 실천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 또한 이 내용을 보고 자연식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장애우나 비장애우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유익한 글들이 함께걸음에 많이 실리게 되기를 바란다.

 

우소연/ 전남 나주시 중앙동


 

사회복지 발전은 노동조합 건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사람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논단을 매우 유익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회복지노동자론을 주장하고픈 사람 중의 하나이다. 김용득 씨는 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전문적 능력을 검증하고, 설득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전문적인 서비스는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묻고 싶다. 전문적인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자세, 그리고 투철한 정신으로 현장에 뛰어드는 것인가? 그러나 나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단연코 노동조합의 건설이라고 생각한다. 함께걸음에서 유익한 원고를 실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연희/ 서대문구 창천동

작성자조연성, 우소연, 이연희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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