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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꿈을, 그리고 함께 그리는 세상 만들어가요

자폐 및 발달지연에 관한 모든 것, 제2회 오티즘엑스포

본문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aT 센터 제2전시장(3층)에서 제2회 오티즘엑스포가 열렸다. 지난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제1회 오티즘엑스포가 개최되었던 데 이어 이번 제2회 오티즘엑스포는 “꿈을 그리다·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틀 동안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했던 그 뜨거웠던 현장을 참여했던 사람들의 소감과 사진들로 <함께걸음> 지면에도 기록한다.
 
오티즘엑스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에너지로 장애자녀를 키운 보상을 받은 느낌입니다. 방방곡곡 그 기운이 퍼져 장애자녀를 키우신 부모님들께도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주에서 철민이 엄마
 
발달장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큰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오티즘엑스포였습니다. 자폐인의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더 나아가 꿈과 희망을 제시해준 오티즘엑스포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옥주 드림위드앙상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발달장애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부모로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직 학령기의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생애주기별 정보를 접하고,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장애인 부모들과 만나 서로 위로하며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귀한 행사를 열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수현
 
지금 걷는 길이 혼자 가는 길이 아니란 걸 알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저희도 부스 운영을 해서 더 많은 분들께 자갈자갈을 알리고 싶습니다^^
-이정화 자갈자갈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속기사와 함께 취재차 오티즘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박관찬 기자, 여기저기 둘러봐도 취재할 여건이 되는 부스는 없었다. 속기사를 먼저 보내고 내가 직접 지원에 나섰다. 박 기자가 알고 있는 곳 외에 내가 아는 사람들, 그리고 발달장애 관련 협회, 치료실 등을 간략히 손바닥에 적어주며 짧은 다리로 긴 다리를 가진 박 기자와 달리기하듯 누비고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사진도 찍고 소개하는 일을 했던 것 같다. 나에게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자폐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축제였으며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
-박은주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고, 그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소소한소통이 만든 쉬운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는 점도 물론 좋았고요! 오티즘엑스포는 모두의 지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백정연 소소한소통 대표
 
 
검색으로는 잘 찾을 수 없는 발달장애에 대한 각종 정보가 눈앞에 펼쳐지고, SNS 속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실현되는 축제의 시간. 끝나자마자 3회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 이틀이었다.
-장누리
 
제2회 오티즘엑스포! 너무 뜨거워 혼났습니다. 세심한 기획으로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산에서 출동한 저희는 움직이는 부스가 되기로 하고 '뭐든학교&비컴프렌즈' 로고 티셔츠 입고 '등짝홍보' 로 엑스포장에 입성했지요. 환영받고 응원받고 연대하는 너무도 행복한 오티즘엑스포였습니다. 그럼에도 너무나 애정 하기에 아쉬움 몇 가지도 전해봅니다. 참여 부스의 카테고리별 분류의 명확화, 안내데스크에서 심층적인 안내, 엑스포 에어리어 전체에 유니버설디자인과 메타버스 전시도 욕심이 났습니다. 전국 순회로 개최하여 지역의 오티즘 정보 활성화도 기대해 봅니다. 벌써 다음 오티즘엑스포가 기다려집니다.
-김지영 비컴프렌즈 대표
 
 
긍정적인 오티즘, 발달장애 인식개선에 아름다운 일들을 해 주시고 길을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라면^^ 더 좋은 세상에 오티즘엑스포가 많은 사람들에게 꽃길 한 무더기 만들어 주었습니다.
-김보영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런 행사는 없을 것 같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단체들의 참여가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달장애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저희 아트위캔 '그랑그랑밴드'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왕소영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대표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소수가 모여서 어렵게 생각하던 시대에서 모두가 다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된 행사였습니다. 다만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부분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앞으로 더 전문화시켜서 장애인들의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2회까지 소개를 위한 행사였다면 이제부터는 부모 또는 개인이 혼자 발로 뛰며 얻어야 하는 모든 정보들을 손쉽게 얻고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김현주
 
모두 함께 꿈을 그려나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전국에서 하나의 고리로 연결된 듯한 많은 부모님들과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꿈을 그리고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각종 장애 당사자들의 발표 행사와 정보들은 장애자녀를 키우며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를 시기에 나침반이 되어 다시금 힘을 내고 용기를 주었다. 앞으로 오티즘엑스포가 우리만의, 잠깐의 행사가 아니라 희망과 꿈을 이어나가는 모두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해본다.
-김미옥 나사렛대학교 학생 학부모
 
 
오티즘엑스포를 통해 두빛나래의 브랜드 가치가 명품이 된 듯해서 감사한 행사였다.
-최정화 두빛나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꿈꾸는느림보가 발달장애인의 부모자조모임으로 시작해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아이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해준 앞서 활동해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목적과 방향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오티즘엑스포에서 선배기관과 동료활동가들과 관련 단체를 만나 정보를 교류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류경미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다양한 기관의 참여에 놀라웠고, 많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도 하고 친절한 설명도 듣고 선물도 받았다. 정말이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업무에 도움이 될 사회적 기업을 많이 알게 되어 뿌듯했다. 다음 오티즘 엑스포에는 휴가를 내고 하루 동안 관람해야겠다.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통합의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면 좋겠다.
-권수경 성동광진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담당
 
유아특수에 머무르지 않고 전 생애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곳이었습니다~!
-박현주 꿈고래어린이집 원장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다시 모인 우리! 오티즘엑스포를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자폐와 발달지연에 관한 모든 정보와 따뜻한 교류의 장 오티즘엑스포! 당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행복한 축제였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오티즘엑스포!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두 번째 오티즘엑스포를 주관하면서 오티즘 엑스포가 만남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는 걸 보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오티즘엑스포가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분들께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채워 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요. 코로나로 지치신 발달장애가족분들에게 재충전과 위안 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2024년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서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발전된 엑스포로 돌아오겠습니다.
-조아라 함께웃는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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