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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과소리를 소개합니다

몸짓과소리의 나눔과 예술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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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 음악회__합창공연 ⓒ몸짓과소리
 
사단법인 몸짓과소리는...
(사)몸짓과소리 (이하 몸소)는 사회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현재 사무처는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8일에 설립되어 2009년 10월에 서울특별시의 비영리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올해로 15년째 활동을 이어나고 있는 몸소는 장애인, 다문화, 이주노동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의 문화권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정한 종교적 색채와 지향성 없이 문화예술교육과 향유를 통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다운 삶을 궁극적인 가치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사업 대상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포함한 발달장애인입니다. 몸소는 발달장애인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음악교육을 충분히 누리고 사회·문화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몸소의 노력과 방향성은 발달장애인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 서울시교육청의 특수학급 음악 전문 강사 순회 교육 사업,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는“발달장애인 권리 중심형 문화예술교육 & 교육프로그램”과“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정연구 및 정책토론회”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 공연프로그램
몸소의 문화예술교육 & 공연프로그램은 2008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의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악기연주와 예술교육을 통해 자기표현 역량을 개발할 뿐 아니라, 교육과 음악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사회적인 기술을 향상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개별적인 욕구와 수준을 반영한 지도를 통해 문화예술 관련 재능 및 적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장애 예술인으로의 진출을 도모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 제11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 음악회__오케스트라앙상블 ⓒ몸짓과소리
 
단체교육 & 개인지도
문화예술 교육은 5월 초부터 시작하여 12월 음악회로 마치게 됩니다. 5월 초, 문화예술교육이 시작되면 학생과 강사들은 단체교육과 1:1 개인지도를 진행합니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교육으로 합창, 율동, 우쿨렐레, 난타,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진행하고, 학생의 실력과 욕구에 따라 개인지도를 병행합니다.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경우, 강사와 학생의 비율이 1:1로 이루어져 있고, 참여자인 학생과 강사가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여 개인지도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앙상블 경험이 있는 학생뿐 아니라, 악기를 한 번도 다루어보지 않은 학생들도 단체교육에서의 합주와 개인지도를 충실히 따라간다면 새로운 악기를 익히면서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기를 소지하지 않은 학생들도 몸소의 악기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확보된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배움 & 나눔
저희 몸소에서 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선순환 가운데 하나는 비장애인 문화예술 강사들의 배움과 나눔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의 강사들은 해외 음악 대학을 졸업한 지휘자 3인과 국내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한 전공자 7인 내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소의 방향성과 사업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여 모인 이들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맞춤 교육이 가능한 전문적인 음악지도자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됩니다.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4월, 강사들은 발달장애 특수교육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습니다. 발달장애 학생들을 만나기 전, 장애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후 학생 지도와 공연을 통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능력을 배양합니다.
 
▲ 제11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 음악회_리허설 사진 ⓒ몸짓과소리
 
Solution 회의 & Summer Camp
Solution 회의는 몸소의 이사와 강사진이 모여 교육과 공연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입니다. 5월의 가장 첫 번째 회의에서는 12월에 있을 음악회의 전반적인 주제와 방향을 정합니다. 지난해 교육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점을 의논하면서 더 내실화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특히 시나리오 중심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음악회인 만큼, 이 회의에서 정해지는 주제와 메시지는 교육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곡 선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Summer Camp와 음악회 사전 리허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간 점검과 발표회 준비를 진행합니다.
 
제12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 작은 음악회
올해의 공연은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겨울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됩니다. 국회 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므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제11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 음악회_난타공연 ⓒ몸짓과소리
 
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 대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정연구 및 정책토론회
몸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업은 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 대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정연구 및 관련 정책토론회입니다. 몸소는 2015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지도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지도안은 8년째 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들의 음악교육에 대한 표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도안이 특수학급 현장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의‘찾아가는 음악전문 순회 강사’사업에서 활용되는 동안 음악 전문가, 특수학급 교사, 음악치료사, 장애 학생 등 다양한 대상들로부터 개선점이 논의되고, 이에 따라 몸소에서는 현재의 시점에서 그동안의 피드백과 설문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개정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특수교육 현장의 여건과 환경, 장애 학생들의 욕구와 흥미, 교사들이 선호하는 지도 교수법 등을 반영한 개정 지도안을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정된 지도안은 특수학급을 비롯하여 복지관의 표준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도안으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OVID-19 등 감염병 상황과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지도안 개정을 위해 몸짓과소리는 4월부터 총 5회 이상의 개정연구 회의를 진행하고 11월에는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개정안을 제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사)몸짓과소리의 수상내역
사단법인 몸짓과소리는 2017년「나눔과 꿈: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사업 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몸짓과소리에서 문화예술교육 등의 참여를 원하시는 독자 및 학부모 분들은 연락을 주시면 보다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70-8832-4231)
 
▲ 제11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 음악회__아동공연 ⓒ몸짓과소리
 
작성자글과 사진. 몸짓과소리 행정실장 고은지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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