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서...11개 종목 1600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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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1개 종목, 1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특수학교나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의 연합체육대회 형식으로 해오던 것을 종합대회의 면모를 갖춰 열리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학생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전문 체육교사를 배치하고, 장애청소년 특성에 맞는 종목을 보급해 장애청소년들의 또 다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골볼을 비롯해 농구, 배구, 보치아, 수영, 씨름, 육상, 축구, 탁구, e스포츠 등 정식종목 10개와 실내조정 등 전시종목 1개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11개 종목, 1천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특수학교나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의 연합체육대회 형식으로 해오던 것을 종합대회의 면모를 갖춰 열리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학생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전문 체육교사를 배치하고, 장애청소년 특성에 맞는 종목을 보급해 장애청소년들의 또 다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골볼을 비롯해 농구, 배구, 보치아, 수영, 씨름, 육상, 축구, 탁구, e스포츠 등 정식종목 10개와 실내조정 등 전시종목 1개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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