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제11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수상자 발표
오는 2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 개최할 예정
본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하는 친구!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제11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국 조중학생 백일장은 장애를 가진 친구가 신나는 학교생활이나, 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초등학생은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등 4개 부문으로 중학생은 산문과 방송소감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결과 초등학생 시부문 대상은 충남 당진삼봉초등학교 6학년 육보미 어린이의 '자동문', 산문부문 대상은 서울 노일초등학교 6학년 김형후 어린이의 '엄마의 숙제', 독후감 대상은 울산 연암초등학교 6학년 윤진형 어린이의 '외발보다 무서운 편견', 방송소감문 대상은 충남 보령옥계초등학교 3학년 권하영 어린이의 '영수와 닮은 내 짝 광태'가 차지하는 등 총1천255명(시 269명, 산문 367명, 독후감 241명, 방송소감문 37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학생 산문부문 대상은 울산 여자중학교 3학년 박원희 학생의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네', 방송소감문 대상은 전남 해남옥천중학교 2학년 김승아 학생의 '누구보다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가 차지하는 등 총473명(산문 261명, 방송소감문 21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병연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과장은 “학생들의 문예 실력을 가늠하는 행사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장애를 가진 친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력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하여 통합교육 환경이 조속히 정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 화요일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에 참여할 학생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국 조중학생 백일장은 장애를 가진 친구가 신나는 학교생활이나, 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초등학생은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등 4개 부문으로 중학생은 산문과 방송소감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결과 초등학생 시부문 대상은 충남 당진삼봉초등학교 6학년 육보미 어린이의 '자동문', 산문부문 대상은 서울 노일초등학교 6학년 김형후 어린이의 '엄마의 숙제', 독후감 대상은 울산 연암초등학교 6학년 윤진형 어린이의 '외발보다 무서운 편견', 방송소감문 대상은 충남 보령옥계초등학교 3학년 권하영 어린이의 '영수와 닮은 내 짝 광태'가 차지하는 등 총1천255명(시 269명, 산문 367명, 독후감 241명, 방송소감문 37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학생 산문부문 대상은 울산 여자중학교 3학년 박원희 학생의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네', 방송소감문 대상은 전남 해남옥천중학교 2학년 김승아 학생의 '누구보다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가 차지하는 등 총473명(산문 261명, 방송소감문 21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병연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과장은 “학생들의 문예 실력을 가늠하는 행사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장애를 가진 친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력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하여 통합교육 환경이 조속히 정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 화요일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에 참여할 학생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