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 신청자 모집 > 문화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는 오는 7월 3일까지 ‘2009 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인 이 캠프는 나사렛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레슨과 과정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성화재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나사렛대학교의 음악전공 교수들의 레슨과 진로 상담, 음악지도 강의로 이뤄져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31일에는 KBS3라디오와 함께 연주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참가학생 부모 동의서(소정양식) ▲특수교육대상증명서 사본(장애인수첩, 복지카드, 특수교육대상증명서 중1부) ▲심사 동영상 자료와 함께 E-mail(cfpd@cho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동영상은 자유곡을 선정하여 10MB내의 용량으로 제출해야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참가학생 부모 동의서, 특수교육대상증명서 사본, 본인의 연주 모습을 담은 동영상 (자유곡을 선정하여 10MB내의 용량)을 E-mail(cfpd@cho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양식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http://www.wefirst.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신청 및 선발은 대상은 총 50명으로 음악에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에 중학과정이상에서 재학 중인 학생으로 관악, 현악, 성악, 피아노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면 된다.

발표는 7월 9일에 장애인먼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캠프비용과 여행자보험은 주최기관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단, 대전 유성 캠프장까지 교통비는 자비부담이며, 출장비 지급은 없다. 자세한 안내전화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업국 (02-784-9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