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저소득층 예능 꿈나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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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에 참가한 가정 자녀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기존의 예술지원사업과 달리 시민을 예술가로 육성하고, 다양한 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술로 희망드림 사업은 ‘씨앗나눔’, ‘꿈나무키움’, ‘인재육성’ 등 3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씨앗나눔 사업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의 문화소양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이 월 1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며, 인재육성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중 고등학교 및 대학생의 학비를 지원한다.(중 고등학생 500만원, 대학생 1천만원)
또 꿈나무키움 사업은 우수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해 조기육성 및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영재육성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 참여방법은 서울복지재단과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7월 6일까지다.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에 가입된 이들 중 참가를 원하는 이는 통장 운영을 관리하고 있는 각 지역구 사례관리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02-2011-0457),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02-3290-7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 세부내용 및 추진일정
분야 |
희망예술 씨앗나눔 |
희망예술 꿈나무키움 |
희망예술 인재육성 |
지원개요 |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비 지원 |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찾아내어 조기 육성 지원 |
-소득에 관계없이 예술분야 전공이 가능하도록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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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
-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가입 가정 자녀 중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있거나 희망하는 가정 -지원장르 : 음악, 무용, 미술을 중심으로 한 기타 문화예술장르 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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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미취학아동 및 초등생 |
-5~7세 미취학아동 및 초․중등생 |
-예술 전공 중인 중/고/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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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
-문화예술 소양 교육 경비 지원 ▷사설 학원 등 레슨비 ▷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방과후 학교 등 공공문화시설 문화예술 교실 등록비 ▷재단 선정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수업 수강료 ▷교육에 필요한 기타 경비(교재비 등) ※재단 문화 사업, 문화예술교육 사업 등과 연계하여 문화체험활동 지원 부가 서비스 제공 추진 |
-전문적인 예술 교육 경비 지원 ▷개인 레슨비 ▷예술 전문 학원 레슨비 ▷악기 대여료 ▷기타 지원 방향에 부합하는 교육 비용
※중장기적으로 전문교육기관, 후원단체 연계 제휴 지원 ※통합 발표회 개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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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전공 학비 지원 ▷입학금 및 등록금 일부 ▷악기 대여 및 교재비 ▷기타 지원 방향에 부합하는 교육 비용
※중장기적으로 후원단체 연계 지속적 지원 강화 ※문화예술교육 보조강사 활동,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을 통한 창작발표기회 간접 제공 등 |
지원규모 |
-1인당 월 정액 10만원 (6개월간/ 총 60십만원 이내) |
-1인당 연 1천 만원 이내 -연간 교육활동 평가 후 최대 3년 연속 지원/지속적 관리 지원 |
-1인당 5백만원(중․고생), 1천만원(대학생) 이내 -일정 성적(성과) 유지 시 최대 3년 연속지원(재학 기간에 한함) |
소요예산 |
-120백만원 내외 (‘09년 총 200가구 내외/6개월) |
-30백만원 내외 (‘09년 총 3건 이내/1식) |
-20백만원 내외 (‘09년 총 3건 이내/1식) |
비고 |
- |
※대상자 없을 경우 ‘씨앗나눔’으로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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