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개인전 열려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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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작가의 '그날을 기다리며' |
김재호 개인전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김재호 작가의 ▲그날을 기다리며를 비롯해 ▲사이좋은 친구 ▲재호의 해바라기 ▲시간의 미래 ▲꽃을든 모나리자 등 유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 화사랑 회원이자 한국장애인미숙협회 회원인 김재호 작가는 지난 2004년 전국근로자문화제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입선을 비롯해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2009 송파구주최봄맞이 사생대회 일반부문 우수상, 제7회 한성백제미술대선 입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김재호 작가는 “가족을 잃어버리고 약 15년 동안 재활원 생활을 하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미술교육을 받게됐다. 그리고 10년간의 미술활동 후 드디어 첫 번째 개인전을 하게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갑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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