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문화향유 권리 확대돼야”
여성장애인 문화예술 참여 위한 접근권 확대, 한 목소리 … 제8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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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선 기자 |
여성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제 8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문화는 누릴 권리! 나.너.우리에게!’의 슬로건으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여성장애인들이 문화 퍼포먼스와 문화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참여를 위한 편의제공과 장애인 문화권리 확대를 위한 중장기 방안 수립과 예술 확충, 장애유형 고려한 인프라 구축 및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요구했다.
장명숙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인권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여성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및 정보접근권의 중요성과 권리를 천명하고자 한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성장애인 문화권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이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여성회와 함께하는 네일아트 체험을 비롯해 여성장애인 꽃꽂이 작품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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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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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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