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들과 함께 신나는 클럽 파티 즐겨요 > 문화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와 함께 신나는 클럽파티를 진행한다.

‘Story of 4번출구 in club party’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클럽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장을 대관해 진행된다.

메인 공연에는 4번 출구의 무대로 꾸며지며,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시각장애인 힙합가수인 배희관씨의 특별한 무대로 마련돼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의 유무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흥겹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파티를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호응이 뜨거워 더욱 신나는 파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맥주와 음료, 간단한 안주가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티켓 수익금의 전액은 장애인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쓰인다.

티켓이나 파티에 관한 문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02-560-8231, 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