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장애인 인권위해 나섰다
남정훈, 고리타, 연우 작가 장애인 인권 웹툰 제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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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작가들이 장애인 인권을 위한 기능재부에 나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포털에서 활동하는 남정훈, 고리타, 연우 등 인기 웹툰작가들이 장애인 인권 웹툰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스타트는 ‘마스코마스코’로 유명한 남정훈 작가의 ‘작은관심’이 장식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포털에서 활동하는 남정훈, 고리타, 연우 등 인기 웹툰작가들이 장애인 인권 웹툰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스타트는 ‘마스코마스코’로 유명한 남정훈 작가의 ‘작은관심’이 장식했다.
▲ 남정훈 작가가 선보인 '작은관심'의 한 장면 ⓒ남정훈 |
장애인이 일반 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와 대중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장애인 인권 웹툰을 선보이자 네티즌들은 ‘만화를 통해 마른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초등학생들이 장애인이란 단어를 욕으로 사용한다는...큰 자각이 될 것 같아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남정훈 작가에 이어 고리타 작가의 ‘국가의 탄생’에 이어 연우 작가의 ‘핑크레이디 클래식’에도 작가의 개성이 담겨있는 장애인 인권 웹툰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장총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인권 웹툰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게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 장애가 차별이 아닌 희망의 증거가 되는 세상이 되도록 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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