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제11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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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장애인팀과 7개 비장애인팀, 3개 여성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각 리그별 성적에 따라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1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식전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관람객의 휠체어농구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휠체어 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는 결승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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