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저소득층 중고생에게 여름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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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 중고생 105명에게 '사랑의 여름 교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공단의 나눔 모임 '세아사'를 주축으로 직원들의 성금 1천50만원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세아사는 "겨울 교복을 후원하는 단체는 많지만 여름 교복을 후원하는 단체가 많지 않아 공단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여름 교복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 세아사'는 공단 직원 2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996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소년소녀가장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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