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열어 > 문화


국민연금공단,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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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전주시 전주웨딩캐슬에서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장애인가정 4쌍을 포함한 장애인가정 13쌍의 합동결혼식을 20일 오전 12시에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의 새신부 리엠(24) 씨는 2008년 캄보디아에서 시집와서 시부모님과 몸이 불편한 남편, 선천성 난청인 아이(장애 3급)를 보살피며 살아오고 있다.

리엠 씨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모두의 축복 속의 결혼식은 하늘이 주신 선물 같다”며 “앞으로 행복하게 단란한 가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13쌍의 신혼부부들은 공단의 '제12차 연금이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의 국민연금청풍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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