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대회 워크숍 개최 > 문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는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오는 7월9~10일까지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체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승재 차장이 ‘장애인 특수종목 소개’ 강연을 비롯해 이화여대 배하석 교수가 ‘장애인 등급분류의 이해’, 대한장애인복지진흥회 김인순 박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의 효율적 확보방안’, 상주대 한상일 교수가 ‘효과적인 자원 봉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체전을 이해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는 9월 10~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북도내 8개시 군과 충북·대구 등 총 26개 경기장에서 선수 3천여 명, 임원·보호자 1천여 명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22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