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컵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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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와 울산광역시에서 치러진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개 시도 244명이 참가했던 데 비해 16개 시도 446명이 참가해 규모면에서도 성장했으며, 종합점수제가 도입되고 제89회 전국동계체전과 개막식, 알파인 스키가 함께 개최되는 등 질적으로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치러진 아이스슬레지하키는 강원도가 서울시를 10대 1로 대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휠체어 컬링 부문은 강원도가 서울시를 6대 5로 물리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으며, 춘첨 의암 빙상장에서 치러진 빙상종목에서 광주시 한성주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동계체전은 서울시가 4천51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강원도가 3천676점으로 2위, 경기도가 3천10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원 도청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의 이영국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각 시도의 추천으로 선정하는 모범선수단상은 충청북도가, 격려상은 인천시, 성취상에는 부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개 시도 244명이 참가했던 데 비해 16개 시도 446명이 참가해 규모면에서도 성장했으며, 종합점수제가 도입되고 제89회 전국동계체전과 개막식, 알파인 스키가 함께 개최되는 등 질적으로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치러진 아이스슬레지하키는 강원도가 서울시를 10대 1로 대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휠체어 컬링 부문은 강원도가 서울시를 6대 5로 물리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으며, 춘첨 의암 빙상장에서 치러진 빙상종목에서 광주시 한성주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동계체전은 서울시가 4천51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강원도가 3천676점으로 2위, 경기도가 3천10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원 도청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의 이영국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각 시도의 추천으로 선정하는 모범선수단상은 충청북도가, 격려상은 인천시, 성취상에는 부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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