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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양궁선수, 야구경기장서 담력 키운다

20일 두산-SK전 앞서 소음적응훈련 실시...장애인수영 국가대표 김지은 선수, 본경기 시구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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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양궁대표선수들, 야구장서 담력키운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두산-SK전에 앞서 장애인양궁 선수단 소음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은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장애인양궁 선수단의 금메달 사냥을 돕기 위해 실제 경기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많은 관중과 소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두산-SK전이 열리기 직전인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간 소응적응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은 아테네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홍구 선수를 비롯해 김홍규, 안태성, 이화숙 선수가 참가한다.

 
▲ 시구에 나설 예정인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김지은 선수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또 일반양궁 올림픽 스타인 김수녕, 조윤정, 김경욱, 정재헌 선수가 장애인 선수의 화살통을 운반하고 과녁점수를 측정하는 등 훈련 보조요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에 열리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총 13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할 예정인 장애인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수영 국가대표인 김지은 선수가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본 경기에 앞서 시구할 예정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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