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아트 기획초대전, 윤아의 그림이야기 전시회 열려
5월 7일~13일 :갤러리토포하우스, 5월 15일~22일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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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작가(24세)의 두 번째 전시회 '윤아의 그림이야기'가 선보인다.
에이블아트 기획초대전 ‘윤아의 그림이야기’ 전시회가 1부 [5월 7일~13일 : 갤러리토포하우스], 2부 [5월 15일~22일 :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선천성 대사효소결핍증(페닐케톤뇨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있는 임윤아 작가는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 15시간씩 작품에 매달려 삼육대 아동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첫 개인전에 이어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물 등을 주제로 한 회화 40점과 ‘타래기법’을 이용한 도예작품 60점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문화권리 실현과 장애인 예술교육 및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로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31)295-1077로 하면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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