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사진전 열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담동 아트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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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포스터 |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물과 세상의 어린이’를 주제로 제5회 사진비평상 작품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강제욱의 사진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작가 강제욱은 최근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서 지난 12년간 약 40개국을 떠돌며 역사와 문화, 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나환자촌을 비롯해 장애인학교, 빈민촌 등지 등의 어린이와 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전 뿐과 함께 기금모금, 후원자 모집 등도 함께 진행되며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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