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애인올림픽, 현장 티켓판매 실시 > 문화

오는 9월 6~17일까지 열리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입장권의 현장판매가 시작됐다.

베이징올림픽 입장권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베이징과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은행 지점 32개점에서 장애인올림픽 입장권 80여만 장을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5만여 장밖에 팔리지 않는 등 부진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입장권센터는 입장권 가격을 30~80위안(4천500~1만2천원)으로 낮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장애인올림픽의 참여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싶은 이는 티켓구매 사이트(www.tickets.beijing2008.cn)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홍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