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개막
8월 21일~24일 평창일대서 개최
본문
지적 발달장애인의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일대에서 열린다.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축구, 수영, 배드민턴, 육상, 보치아, 탁구, 농구, 배구, 롤러스케이팅 등 9개 종목에 중국과 마카오에서 참석한 40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780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은 평창수련원 체육관을 비롯해 평창군청, 강릉실내스케이트장 등에서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결선 진출자들이 금, 은, 동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지적,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1회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는 국제 스페셜올림픽은 180여 개국, 2억2천여만 명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한국특수올림픽위원회에서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로 이름을 개명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축구, 수영, 배드민턴, 육상, 보치아, 탁구, 농구, 배구, 롤러스케이팅 등 9개 종목에 중국과 마카오에서 참석한 40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780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은 평창수련원 체육관을 비롯해 평창군청, 강릉실내스케이트장 등에서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결선 진출자들이 금, 은, 동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지적,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1회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는 국제 스페셜올림픽은 180여 개국, 2억2천여만 명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한국특수올림픽위원회에서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로 이름을 개명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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