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진용식 값진 은메달 획득
트랙 남자개인독주…세계기록 보유자와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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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메달을 획득한 진용식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
7일 오후 라오산 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개인독주 3000m 결승에 출전한 진용식은 세계기록 보유자인 영국의 케니 대런과 맞붙어 선전했으나 결국 2위에 머물게 됐다.
당초 진용식은 본선에서 3분58초817로 3위를 기록, 3·4위 전에 진출했으나 경기 직후 2위 선수의 반칙패가 선언되며 순위가 한 계단 올라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날 남자 개인독주 3000m의 우승을 차지한 영국의 케니 대런는 3분36초875를 기록하며 올림픽신기록과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 기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맹혜령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함께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징/공동취재단(behind8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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