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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사흘째 ‘노골드’

종합 14위 달성 적신호…현재 25위, 사격은 부진하지만, 탁구는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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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회 3일째인 8일 우리나라는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25위에 머물렀다.

8일 베이징 사격장에서 벌어진 여자 P2 10m 공기권총 결승에 나선 문애경(40·경남)은 최종합계 463.2점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우리나라 선수단에 선사했다. 4발째까지 2위 린하이안(중국·467.7)을 1.6점차로 따돌리며 앞서갔던 문애경은 5발째 6.6점을 쏘는 바람에 다잡은 금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앞서 경기를 마친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남자 본선에 나선 심재용, 장성원, 한태호 모두 결승 진출이 좌절,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T54에 출전한 김규대는 4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반면 4×100m 계주 T53/54에 나선 홍석만, 유병훈, 정동호, 홍덕호, 김규대는 예선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육상 남자포환 F32에 출전한 박세호는 5위를 차지해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국립수상경기센터에서 열린 여자 수영 S7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나선 '얼짱' 수영스타 김지은(25)은 1분18초54를 기록해 전체 8명 중 5위로 결승선을 통과, 메달을 얻지 못했다.

베이징에 온 이후 어깨 통증으로 매일같이 의무실을 찾는다는 김지은은 “내 최고기록보다 4초를 당겼다. 17초 안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다.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반면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탁구는 순항 중이다. 남자단식 3회전에서 조재관은 조 1위로, 이해곤은 역전승을 거두고, 김경묵은 3대 0으로 상대를 가볍게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펜싱홀에서 열린 보치아는 정호건과 박건우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그린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휠체어 테니스는 이하걸은 32강에, 홍영숙과 황명희는 16강에 순조롭게 진출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초반 부진을 보이며 대회 사흘째에도 노골드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목표했던 종합순위 14위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맹혜령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함께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징/공동취재단 ( behind81@ablenews.co.kr )
작성자베이징/공동취재단  behind8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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