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슨, 14번째 금메달 획득. 새로운 기록을 쓰다. > 문화


야콥슨, 14번째 금메달 획득. 새로운 기록을 쓰다.

(베이징, 9월 8일) 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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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요나스 야콥슨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아테네 2004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웨덴의 요나스 야콥슨(Jonas Jacobsson)이 남자 10미터 공기소통 입사(立射. 서서 쏘기)에서 커다란 점수 차로 8년 전 수립된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

야콥슨은 지금까지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그의 공식기록인 596점은 한국의 정진완이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에서 달성한 세계기록에 비해 3점 높은 점수이다.

마지막 10발 후, 야콥슨은 최종 점수 697.1로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 이 세계신기록은 역시 정진완이 시드니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 보다 3.4점 높은 점수이다.

야콥슨은 장애인올림픽이나 올림픽 둘 다에서 얻기 힘든 점수인 10.9 만점을 포함해서, 10점 이상을 여러 번 명중시켰다.

“매순간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이로써 8번의 올림픽에서 우승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구요. 또 다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1980년 처음 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딴 이래, 8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조준한 스웨덴 출신의 명사수의 말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그는 세계신기록과 올림픽신기록 8개와 타이 기록 4개를 수립하며 4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은메달은 야콥슨에 6.8점 뒤진, 독일의 노베르타 가우(Norbert Gau)에게 돌아갔다. “1972년 뮌헨 올림픽을 보면서 가졌던, 메달을 따고 싶다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가우는 친구로부터 오래된 공기소총을 선물로 받은 후 사격을 시작했으며, 2번째 올림픽 출전에서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슬로바키아의 프랑크 핀터(Franc Pinter)는 693.2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이번 동메달은 애틀란타, 시드니, 아테네에서 은메달을 연속 획득한 데 이은 네 번째 메달이다.

그는 590점의 점수를 얻어 예선을 6등으로 통과했지만, 결선에서 10점 이상을 여러 발 성공시킴으로써 동메달을 땄다.

“이번 올림픽을 여러 달 준비했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기 동안 마음의 안정을 지키려고 노력했구요. 결과에 만족합니다.”라고, 핀터는 동메달을 확정한 후 말했다.

올림픽 통산 14번째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야콥슨은 남자 50미터 자유소총(3×40 입사:立射 SH1), 혼합 10미터 공기소총(엎드려 쏘기 SH1), 혼합 50미터 자유소총(엎드려 쏘기 SH1) 등 3종목을 더 남겨두고 있다.

“저는 경기 하나하나에 새로운 마음으로 임합니다. 과녁에 집중해야 하지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원점에서 시작하고, 각자의 과녁을 명중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회 연속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야콥슨의 말이다.

<기사 원문보기>

(BEIJING, September 8) -- Athens 2004 gold medalist Jonas Jacobsson of Sweden surpassed the eight-year-old world record by a huge margin this morning in the Men's 10m Air Rifle Standing Position in his disability class. Jacobsson's gold medal takes his Paralympic medal tally to 14 gold, one silver and eight bronze medals.

His qualification score of 596 was three points better than the old mark set by Jung Jin-owan of the Republic of Korea at Sydney 2000. After ten stunning final shots, Jacobsson beat the world record for the final (697.1) by 3.4 points, which was also set by Jung in Sydney.

Jacobsson earned more than ten points, including a full score of 10.9, which rarely happens in either the Paralympics or the Olympics.
"The main thing was to continue the streak. I've now won eight Paralympics in a row. That was the main goal, and hopefully I can get another good result here," commented the Swedish shooter who has won gold in this event since his first Paralympics in 1980.
In Athens 2004, he snatched four gold medals, breaking eight world and Paralympic records and equaling four.

The silver medal went to Norbert Gau of Germany, who was 6.8 points behind Jacobsson. "A dream has come true. Since I watched the Olympic Games in 1972 in Munich as a child, I wanted to win a medal myself," said Gau.

Gau started his shooting career when his friends gave him an old air rifle as a present. This is his second time to participate in the Paralympic Games.

Franc Pinter of Slovakia won the bronze medal with 693.2 points. The bronze medal was his fourth Paralympic medal after winning three consecutive silver medals at Atlanta, Sydney and Athens. He finished the qualification round in sixth place with 590 points, but managed to snare the bronze after many of his shots in the final scored more than 10 points.

"I worked very hard in the couple of months before the Paralympics, and I tried to maintain my best shape. During the competition I just tried to put myself together mentally. So I am satisfied," said Pinter after winning the bronze medal.

Jacobsson will compete in another three events - the Men's 50m Free Rifle 3x40 Standing SH1, the Mixed 10m Air Rifle Prone SH1 and the Mixed 50m Free Rifle Prone SH1.

"Every competition is a new one. You have to focus. Everybody starts at zero, and you have to shoot your own shots," Jacobsson said.

작성자해석/ 이수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dawn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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