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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선물은 패럴림픽 금메달

보치아 혼성 2인조 ‘금’, 50m 권총도 ‘금’
사격·사이클에서 은 1개, 동 1개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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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회 7일째인 12일 우리나라 선수단은 한가위 연휴 선물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먼저 펜싱홀에서 열린 보치아 BC3 혼성 2인조 결승에 나선 우리나라는 스페인팀에 8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박건우(18·인천은광학교)는 개인전에 이어 2관왕을 기록했으며 함께 짝을 이룬 정호원(22·강원도)은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보미(31·새생명의집)는 보치아 여성 선수중 최초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우리나라는 1엔드에서 3점을 선취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우리나라는 2엔드에 들어 스페인의 반격으로 3대 1이 됐으나 3엔드에서 1점, 마지막인 4엔드에서는 4점을 더하며 7점차로 승리했다.

   
▲ 메달획득이확정되자기뻐하는박건우 ⓒ대한자애인체육회
   
▲ 보치아BC3단체전경기중인정호원 ⓒ대한장애인체육회
   
▲ 보치아BC3단체전수상자들 ⓒ대한장애인체육회
우리나라는 베이징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했다.

P4 혼성 50m 권총 결승에 나선 박세균(37·청주시청)은 본선에서 552점을 쏘며 장애인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2위인 러시아의 발레리 포노마렌코 보다 10점이나 앞선 상태에서 결승에 나선 박세균은 여유 있게 경기를 펼쳤다. 총점 644.9점을 쏜 박세균은 지난 2000년 최종인이 세웠던 기록을 경신했다.

   
▲ 혼성 50m 권총 결승에서 금메달이 확정되자 박세균이 손을 흔들고 있다. ⓒ베이징/공동취재단
이 경기에 3위로 출전했던 이주희(36·엠씨스퀘어)는 포노마렌코의 부진을 틈타 총점 630.1점으로 남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R6 50m 자유소총복사에 나선 이유정은 7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모든 경기를 마친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메달밭의 입지를 다졌다.

밍톰저수지도로에서 열린 사이클 도로 24.8Km에 출전한 진용식(30·나사렛대)은 38분45초8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트랙 3000m 개인추발 은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국립수상경기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평영 BS4에 출전한 이권식(33)과 평형 BS5에 출전한 임우근(21)은 각각 7위와 5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그린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개인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이화숙(42·경기장애인양궁협회)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7일째 경기를 마감한 현재까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11위에 올라 있다.

   
▲ P4 혼성 50m 권총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세균(오른쪽)과 은메달을 따낸 이주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베이징/공동취재단
*이 기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맹혜령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함께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성자베이징/공동취재단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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