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이 튕기는 순간, 웃음도 함께 튀어 오른다 '엘린탁구교실' 활기 속 운영
도민기자단 / 경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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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 )
라켓이 공을 맞닥뜨릴 때마다 ‘톡, 톡’ 경쾌한 소리가 울린다. 이 소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매주 열리는 즐거운 생활체육 시간이자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순간이다.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가 2025 생활체육지원사업을 통해 5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엘린탁구교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강사진의 1:1 세밀한 동작 교정과 기술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다지고 있다. 라켓을 잡는 자세부터 스윙 각도, 볼 컨트롤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생활체육지원사업의 예산은 강사 배정·용품 구비·운영 기반 마련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업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꾸준한 연습 속에 스킬 향상, 체력 증진, 정서적 만족감 증가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업은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과 여가 선택권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으며, 단순 운동을 넘어 사회적 교류·성취감·자기 돌봄 활동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보인다. 탁구공이 오가는 동그란 궤적 속에서, 참가자들의 자신감도 함께 탄탄해지고 있다. 느리게,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엘린탁구교실은 오늘도 땀과 미소가 어우러진 작은 체육관을 채워가고 있다.
작성자글. 경상지역 배소혜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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