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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는 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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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팀  
 
뇌병변 장애를 가진 나씨는 평소 활동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 활동중의 하나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장애아동들과 나들이를 가려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 지하철 역무원이 와서는 구걸하는 사람으로 오해하고는 "구걸하면 안된다는 둥, 지하철에서 내리라는 둥"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씨가 휠체어를 타고 있고, 주변에 장애아동들을 데리고 있으니까 소위 장애아동들을 앞세워 구걸하는 사람으로 오인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씨가 황당해서 역무원에게 따졌고, 역무원은 계속 자기 주장을 하다가 나씨가 너무나 당당하게 이야기하니까 슬그머니 알았다며 돌아갔습니다.

나씨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결국 그 역무원이 어느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인지, 이름이 누구인지 그당시 너무 당황해서 기억하고 있지 못해서 문제제기를 못했습니다만, 만약 그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는 상대방을 잘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속과 이름, 혹시 이름을 알 수 없으면 소속과 생김 여부를 잘 기억해 두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문제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최희정 기자  prota1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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