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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탑승 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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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걸음 3·4월호 이슈논쟁 주제인 '출근길 지하철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한 구독자 여론 결과(제작. 리드릭) 
 
 
 
- 지하철 탑승 시위에 38.5%, 적극 지지
- 급진적인 시위방식과 탈시설 주장엔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도
- 장애-비장애 대립구도 아닌 정부와 지자체 노력이 수반되어야 
 
 
지하철 탑승 시위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 과 38.5%가 시위의 배경과 요구안에 전적으로 동의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30.8%는 이들의 시위를 지 지하지만, 일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다고 응답했다.
 
 
동의 의사를 밝힌 독자들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권리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지지’, ‘장애인 편의시 설 확충의 계기가 되는 활동이자 비장애인 중심으로 촘촘히 설계된 사회적 구조를 개선 시키는 활동’등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탈시설이 꼭 답이 될 순 없고 중 증발달장애인 가족 입장에서는 시설도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전장연의 요구안에 일 부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지하철 시위가 불법이고 우리나라 장애인식 개선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23.1% 의 독자들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모든 존재가 동등 한 대우를 받는 것은 중요하나 지하철 탑승 시위 방 식은 시민들이 느끼기엔 다소 급진적'인 측면이 있 고, 또 '특정 장애인단체가 모든 장애인단체를 대표 하지 않는다'며 '다양한 의견과 삶의 방식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
 
 
한편, 46.2%의 독자들은 불법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보여야 하는데 표면적으로 장애 시민과 비장애 시민들 의 갈등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정부는 장애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상 황을 바꾸기 싫어 내버려둔 것이라 느껴질 때도 있 다'는 의견이다.
 
 
이번 이슈와 논쟁 주제에 대한 응답자는 장애인 50%, 비장애인 50% 였다.
 
 
 
 
작성자함께걸음미디어센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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