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식개선 위한 'JYP 4 EARTH' 콘텐츠 참여
해외 환아 대상 그림책 제작⋯. JYP 공식 유튜브 통해 영상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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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엔터테인먼트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대표 CSR 프로젝트인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해외 환아 대상 그림책 제작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소셜 콘텐츠 ‘JYP 4 EARTH’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이번 콘텐츠는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DM 그림책은 올해 각기 다른 장애가 있는 등장인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존중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며, 이에 연구소에서 감수에 참여했다. 이 도서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국내 어린이도서관, 다문화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위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JYP 4 EARTH’ 소셜 콘텐츠는 7월 31일과 8월 7일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다양함이 존중받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와 함께 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그림책을 제작한 북스인터네셔널 이현정 대표와 EDM 그림책의 정서적 역할, 전달 국가, 모국어 제작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해 전통 장식 꾸미기와 삽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은 두 번째 영상에서는 연구소 유인선 팀장과 함께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등 그림책 주인공이 가진 네 가지 장애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며 각 유형별 필요한 보조기기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장애 당사자의 다양한 소통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전산 장애’, ‘시스템 장애’, ‘선택 장애’ 등의 표현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을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언어 사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연, 모모, 쯔위는 “직접 만든 그림책으로 환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우리가 함께 사회를 살아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겠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하나뿐이어서 소중한 우리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소와 JYP의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실현되고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한 연구소의 여정에 많은 관심 바란다.
연구소와 JYP가 함께 한 ‘JYP 4 EARTH’ 영상은 하단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자함께걸음미디어센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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