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장애인권상 후보자 모집
8월 16일(화)부터 9월 16일(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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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 모집 홍보 포스터(제공.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이 8월16일(화)부터 9월 16일(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권상은 1988년 12월 제정된 ‘장애인인권헌장’을 토대로 국내 장애인 인권옹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107건의 발굴·포상을 해왔다.
올해는 장애인단체 38개가 모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조항에 근거해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공허한 후보를 발굴해 인권실천(개인 1명, 단체 1개소), 국회의정(현 국회의원 2명), 기초자치(1개소), 공공기관(1개소), 민간기업(1개소), 총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2022년 8월 16일(화)부터 9월 16일(금) 24:00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ableright.kr) 내 ‘후보자 접수’ 게시판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의 서면결의를 통해 1차 후보자를 거른 뒤 장애계 전문가 실무위원회의, 추천위원회의 및 사회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등 여러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과 상장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2년 12월 2일(금)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영화 ‘도가니’ 황동혁 감독,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 2021년 수상자로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사단법인 두루, 국립공원단, 김성주·김미애 국회의원, SK텔레콤이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사무국 (02-783-0067/mail@kodaf.kr)로 하면 된다.
작성자이은지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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